직장인 점심 결정 장애 처방전
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는 데 10분씩 쓰는 사람 있다. 그 10분이 쌓이면 1년에 40시간이 넘는다. 그 시간을 점심 결정에 쓰고 싶냐.
요일제를 도입해라
월요일은 국밥, 화요일은 분식, 수요일은 아무거나, 목요일은 중식, 금요일은 먹고 싶은 거. 이렇게 정해놓으면 고민 자체가 없어진다. 처음엔 어색한데 한 달만 하면 편해진다.
같이 먹는 사람이랑 미리 정해라
점심 때 "뭐 먹을까요?" "아무거나요" "저도요"가 반복되는 거, 다 본인 의견이 없어서가 아니라 눈치 보는 거다. 오전에 미리 "오늘 점심 A 어때요?"라고 먼저 제안해라. 결정하는 사람이 되면 편하다.
혼밥을 두려워하지 마라
혼자 먹으면 고민도 없고, 빨리 먹고 남은 시간에 진짜 쉴 수 있다. 혼밥이 슬픈 게 아니다. 효율적인 거다. 가끔은 혼자 먹는 게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.
점심 전날 밤에 정해라
자기 전에 내일 점심 뭐 먹을지 생각해놔라. 그러면 아침에 하나 덜 고민한다. 사소한 것 같지만 아침에 결정 피로가 줄어드는 게 하루 전체에 영향을 준다.
점심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
점심 메뉴 잘못 골랐다고 하루가 망하지 않는다. 대충 먹어도 된다. 점심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하지 마라. 그냥 연료 넣는 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