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하는 척 하면서 딴짓하는 법

매일 100%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. 그런 척하는 사람은 있어도. 가끔은 일하는 척 하면서 숨을 돌려야 하는 날이 있다. 그게 나쁜 게 아니다. 단, 티 내지 않는 게 중요하다.

화면 각도를 신경 써라

딴짓하다 들키는 가장 흔한 이유가 화면이 보여서다. 앉을 때부터 모니터 각도와 자리 방향을 체크해라. 지나다니는 사람이 뒤에서 볼 수 있는 자리면 딴짓하기 구조적으로 불리하다. 자리 배치가 전략이다.

엑셀 파일을 항상 열어놔라

갑자기 상사가 올 때 엑셀이나 문서 작업 화면이 있으면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. 유튜브는 즉시 닫아야 하지만 문서는 그냥 있어도 된다. 핵심 업무 파일 하나 항상 열어놔라.

자리에서 딴짓할 때는 키보드를 두드려라

키보드 소리가 없으면 일 안 하는 게 티 난다. 딴짓하면서도 가끔 키보드를 치는 척해라. 이게 웃기지만 진짜로 효과 있다.

딴짓의 한계

이걸 매일 하면 안 된다. 진짜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다가 결국 야근하거나, 업무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면 본인 손해다. 딴짓은 숨 돌리는 용도지, 하루 종일 하는 게 아니다. 할 일 해놓고 딴짓해야 마음도 편하다.